충주시, 10월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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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월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 개최

2~3일 관아골 임시주차장서 먹거리·체험·공연 다채롭게 마련

  • 승인 2025-09-29 08:1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930 충주주페어 행사 포스터2
충주(酒)페어 행사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2025년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를 10월 2일부터 3일까지 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로타리 인근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 후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도심형 로컬 축제다.

행사장에는 ▲충주에서 생산되는 주류 전시 및 판매 ▲시음·체험 부스 ▲공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지역 특산품인 술과 공예품, 농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제작, 인생네컷 촬영 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酒)페어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형 지역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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