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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기부물품 전달식에 나선 모습. 사진=사회복지 |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임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이불패드, 잠옷, 견과류 등 생활 필수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장영호 부장과 엄지혜 팀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 등 주요 간부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전통시장상인회 김석훈 회장도 함께해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신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사회복지협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복지 현장을 동시에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감사드린다.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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