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니면 파크골프장 드론 촬영 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1일 신니면 용원리에서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시타식, 시설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니면 파크골프장은 약 7000㎡ 규모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8억 7000만 원을 들여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장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 사업은 2022년 주민 건의에서 출발해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4년 8월 착공, 약 10개월의 공사 끝에 2025년 5월 준공됐다.
조길형 시장은 기념사에서 "신니면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충주시는 총 7개 구장, 15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