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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2일 효도나라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드렸다 |
이번 위문사업에는 군민들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 2800만 원이 활용됐고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 전해드린 것이다.
군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했다.
이는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1대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 가구 24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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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직접 반죽을 빚고 송편 속을 채워 완성된 송편을 함께 나눠 먹으며 마음의 정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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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700명에게 송편과 식혜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직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해드리며 지역사회 경로효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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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날 위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와 함께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관내 16가구를 찾아 전해드리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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