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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연합회, 장애인체육회, 수어통역센터, 나눔의집, 베데스다의집, 성제노의집, 청천재활원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수어노래, 음악체조, 댄스, 태권도 시연, 합창, 난타 공연 등의 문화예술 발표회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 각 기관이 준비한 공예품. 그림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장애인들의 창작 역량과 성취를 선보였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여기에 기관별 윷놀이 대회가 열려 큰 인기 속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바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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