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 자치발전대상 광역 부문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 자치발전대상 광역 부문 수상

  • 승인 2025-10-09 08:4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보도사진_2025.10.02 수상 전수식_23
(제공=이춘우 의원 사무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사진)은 치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이춘우 의원은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착공 후 2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경상북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 정체성 확립, 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과 관련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가운데 피해 마을의 복구와 주민 생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춘우 의원은 '도민만을 바라보고 걸어온 길이 큰 상으로 이어져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 해루질 중 실종된 여성 숨진채 발견…천안 미용실서 화재
  2. 천안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3. EU, 철강관세 50% 인상…韓, 철강 수출 위기감 고조
  4.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40대 남성 '징역 1년 6월'
  5. 10월 9일 '한글' 완전정복의 날...'세종시'로 오라
  1. 농협 천안시지부, 농심천심 우리 쌀 나눔으로 저출산 극복 및 아침밥 먹기 지원
  2. '온세종학교' 디지털 시대 맞춤형 교육 혁신 선도
  3.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개원 임박… 운영 프로그램 미리보기
  4. 공정위, 연륙도서 추가배송비 부과 문제 해결한다
  5. 전 세계 셰프들이 선보인 '한식' 경연...최종 우승자는

헤드라인 뉴스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걷GO(도보), 뛰GO(러닝), 타GO(자전거) 세종 국가상징구역 찍GO 나성동 차 없는 거리로 GO!" 중도일보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세종시 행복도시 일대에서 '걷GO! 뛰GO! 타GO!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찍GO 한바퀴'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상징구역은 미래 대통령실과 국회, 시민 공간 등 모두 3곳을 포함하는 행정수도의 상징으로 통한다. 참가(무료)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채팅창()을 통해 '참가자 전원 이름과 대표 연락처', '이동 방식 택일(걷기 또는 러닝 또는 자전거)'로..

옛 사진으로 보는 추억의 `풍요기원 전통놀이`
옛 사진으로 보는 추억의 '풍요기원 전통놀이'

추석 명절에는 오랜 세월동안 이어진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는 문화가 있다. 전통놀이는 단순히 즐기기만을 위한 놀이가 아니라 조상에게 감사하고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이 하나 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빠른 도시화와 아파트 문화의 확산 등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전통놀이가 하기 어려워지고 공동체보다 개인 중심의 문화로 변화되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명절에 전통놀이가 빠질 수 없는 법. 사진을 통해 어떤 전통놀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네 개의 윷을 던져 나온 결과로 말을 움직이..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40대 남성 `징역 1년 6월`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40대 남성 '징역 1년 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재범한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0일 당진시 삽교호 주차장에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까지 약 34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7%의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혜림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종 범죄로 실형 처벌까지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한 점,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범죄이므로 엄히 처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