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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1사1그룹홈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천안시 제공) |
0주년을 맞은 1사1그룹홈은 여성기업 대표 20여명이 모여 활동하는 민간단체로서 오랜 기간 아동공동생활을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 민간 후원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사1그룹홈은 아이들과 함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댄스 연습실, 노래방, 독서 공간, 탁구장 등을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천안 8경을 찾아라' 두뇌 활용 보드게임 등 후원자들과 함께 친목을 다졌으며, 아이들이 추석 명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노력한 1사1그룹홈과 각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10년 이상 아이들과 매년 가족과 같은 인연을 맺어왔기에 오늘과 같은 자리가 가능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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