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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 부산 런 페스타' 마라톤 대회 지원에 나선 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부청커 제공 |
한국해운신문과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부산항 북항 일대 친수공원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부청커는 현장에 청년 봉사자 100여 명을 투입해 운영 스태프와 진행요원으로 활동했다. 청년들은 환경 정비, 급수·배급 지원, 코스 운영 관리 등 마라톤 전 과정을 책임감 있게 지원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부청커는 청년 러너 20여 명을 지원해 직접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대회의 의미를 함께했다. 부대행사장에서는 부청커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면서 현장의 활력을 높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부청커는 질서, 단합, 청년의 에너지를 보여주면서 지역 사회 속에서 신뢰받는 부산 청년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부청커 관계자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뛴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청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힘을 모아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커뮤니티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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