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군에 따르면 보강천 은행나무길은 천변공원 구간까지만 가로등이 있고 이후 구간은 간접조명만 설치돼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주민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어두운 산책로 구간 7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군은 보강천 은행나무길과 증평소방서 뒷길 구간에 스마트폴 6개소와 지능형 CCTV 8개소를 설치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안전성과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스마트도시 증평'의 체감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