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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은 기획특별전 '격세지감 천안'을 개최했다.(천안시 제공) |
이번 전시는 상반기 특별전 '공감천안-우리가 기억할 유산'의 2번째 이야기로, 일제강점기~근현대 시기에 이르는 천안의 옛 모습이 담긴 100여점의 사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 여행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시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천안시민에게 아련한 향수와 공감을, 미래 세대에게는 우리 도시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천안의 변천사를 통해 미래를 가늠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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