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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만남, 한글 한복과 웅장한 음악의 콜라보 공연은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쟝르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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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대전충남여민락 예술단 단장이 런웨이하고 있다. |
2부는 천상의 목소리 뮤지컬 배우 시아의 ‘넬라판타지아’와 ‘꽃밭에서’ 노래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3부는 전 출연진 콜라보 공연으로 한복모델+팝페라가수+키즈 8명의 깜짝 런웨이로 대미를 장식하며 품격있는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최미정 단장은 “이번 K-한복홍보단의 공연은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에서 한글과 한복을 접목시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품격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세종을 넘어 전국에서 한글 한복과 접목된 아리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단장은 또 “K-한복홍보단 대전충남여민락예술단은 올 연말과 2026년에도 다양한 K-한복공연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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