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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전경<제공=진주시> |
이번 접종은 국가 무료지원 대상 외에도 진주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60세에서 64세 성인(1961년 1월 1일~1965년 12월 31일 출생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관내 가금농장 종사자를 무료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 가축사육업 등록증 등)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적기에 접종을 받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도 함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방은 선택이 아닌 습관이다.
올가을 한 번의 주사로 올겨울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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