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2027년 말까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추진

  • 충청
  • 충북

괴산 2027년 말까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추진

  • 승인 2025-10-16 10:5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괴산군이 지역의 오래된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연풍면의 조령 3관문, 이화령고개 등 지역적 특성을 살려 2027년까지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먼저 '연풍으로 오는길' 사업을 시작으로 연풍 여행자플랫폼, 안전한 자연 쉼터 연풍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군은 연풍면 행촌리, 삼풍리 일대의 노후 가로등 149개소에 대해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사업을 진행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2~3배 밝고 전력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으로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크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교체 이후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7월 말부터는 연풍시장 주변에 주민과 여행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자연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토목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초 완공 후에는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도심 속 쉼터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어 군은 2026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복합문화공간인 연풍 여행자플랫폼 조성사업에 착수해 202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이곳에는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관광거점 공간, 여행자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특히 플랫폼 인근에는 자전거 보관소, 광장 등 연풍여행자 어울림마당을 조성한다.

향후 이곳은 자전거 행사, 지역 축제 등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4.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5.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1.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2.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3.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4.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5.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빚투에 청년·고령층 대출 연체 늪... 시중은행 마통·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빚투에 청년·고령층 대출 연체 늪... 시중은행 마통·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올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며 20대 이하와 60대 이상 차주들의 부실 징후가 두드러지고 있다. 빚 내 주식 투자에 뛰어든 청년층과 고령층이 대출 연체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연체율은 0.22%로 집계됐다. 2025년 말(0.18%)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0..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음성군이 맑은 계곡과 지방정원, 울창한 숲을 품은 봉학골·백야자연휴양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을 여름철 대표 힐링 여행지로 제안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가섭산 자락에 자리한 봉학골은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색길을 따라 각기 다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음성의 대표 휴양지다. '산의 길'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봉학골산림욕장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약 20만㎡ 규모의 산림욕장에는 조각공원과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이 마련돼 있으며, 새로 조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