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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A의원은 "요즘 성적이 안 나온다. 현재 7위인가"라고 질의했고, 담당자는 '7위'라 답했다.
A의원은 "홈경기 이벤트 예산이 작년 대비 두 배"라며 구체 계획을 물었다.
담당자는 "작년에는 경기 운영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예산 배정이 늘어 팬 체험·먹거리 제공을 확대 중"이라 설명했다.
담당자는 "관중 수가 작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A의원은 이벤트 내용도 확인했다.
담당자는 "경기 전·중간에 골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공 시 유니폼을, 실패 시 막대사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력 보강 관련 질의도 이어졌다.
담당자는 "6월 외국인 선수 1명을 임대 영입했고, 연봉은 7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A의원은 성적 개선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담당자는 "하반기에 경기 외 이벤트를 더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이벤트 예산은 늘었고, 순위는 7위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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