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은 독일의 고용서비스 특성화 대학인 HdBA와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20일~24일 HdBA 학생과 교수 20여명을 한국에 초청, 한·독 고용서비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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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독일의 고용서비스 특성화 대학인 HdBA와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HdBA 학생과 교수 20여명을 한국에 초청, 한·독 고용서비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기대 제공) |
이번 교류는 양국 대학 간 고용서비스 분야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 10명이 버디(Buddy)로 참여해 활동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한기대와 HdBA의 교류는 양국의 고용서비스 정책 및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 간 상호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와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돼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일 학생 Lorenz Kunze는 "이번 한국 고용서비스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한기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관점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대 장신철 교수는 "2022년부터 지속돼 온 한기대와 HdBA의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고용서비스 정책과 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갖춘 고용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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