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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의 2024년 공공비축미곡 수매 모습 |
29일 군에 따르면 군의 올해 매입은 건조벼 1286t, 산물벼 149t, 친환경벼 138t이며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2종이다.
포대 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하고 산물 벼는 농가 편의를 고려해 지역 RPC(DSC) 등 시설을 통해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에는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된다.
이후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 품종 외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철저한 매입 품종 기준 준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품종 이탈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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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