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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윤우)은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된 ㈜디에스필터(대표 김대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중기청 제공) |
㈜디에스필터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구성품인 막가습기를 독자 기술로 개발·국산화한 창업기업으로, 현재 막가습기 상용화에 성공했고 스택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막가습기는 연료전지의 효율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범용 구조와 모듈형 설계로 개발해 다양한 연료전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카트리지 교체형 구조로 설계해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원가를 절감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윤우 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변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디에스필터와 같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노력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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