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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생명과학회 제3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한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장소빈(왼쪽), 이혜찬(오른쪽) 학생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극동대 제공) | 
대한의생명과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의학,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헬스(One Health)' 구현을 목표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소빈 학생은 '천궁 에탄올 추출물의 항혈소판 및 항혈전 활성'이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혜찬 학생은 'MAPK 경로의 하향 조절을 통한 흑목이버섯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천연물 유래 추출물의 항혈소판 작용을 규명함으로써 혈전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이 속한 학술연구 동아리는 해당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과 논문 게재를 준비 중이다.
지도교수 권혁우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실"이라며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도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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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