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2025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TP, ‘2025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 개최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등
제조AI 활성화 전략 공유

  • 승인 2025-11-14 09: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천 제조혁신 세미나’ 성료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3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있는 기업 임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생산과 품질에 관한 제조AI 기술을 소개해 인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천TP 제조혁신센터장의 센터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식품 및 뷰티 관련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제조현장 AI 적용을 위한 기술 소개 ▲제조AI 활성화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구축 사례에서는 수산물 가공사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금강씨푸드'와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예그리나'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개선 내용과 이점을 발표했다.



또한 '몬드리안AI', 'DEEPSEERS', 'TNS AI'는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한 정형/비정형 불량 표면 결함 탐지 기술과 적용 사례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AI로 활용해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해 소개했다.

아울러 배유석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의 강연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AI의 역할,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국내외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조AI 도입의 필요성과 방향을 공유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4.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5. 국외 입양인들, 세종서 모국 문화 체험 "색다른 감동"
  1. ‘수능 끝, 해방이다’
  2.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3.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4.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5.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