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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왕실도자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도자 문화의 지속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한 국제도자심포지엄에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도자 분야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왕실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적 관점에서 논의하며 광주 도자의 글로벌 위상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해 도자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광주왕실의 역사적 이야기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내외 젊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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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