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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회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제공=진주시> |
경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 명단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4개 분야와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농촌자원 활용 성과와 확산 가능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과 농촌체험, 여성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넓힌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 부분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조해숙 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촌과 도시 간 교류 모델을 확산해 부가가치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5일 열리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성과는 협업 기반 농업행정이 지역 농촌에 남긴 실질적 발전을 보여준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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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