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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출범식 개최<제공=합천군> |
행사에는 김윤철 이사장과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재단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관련 단체도 함께했다.
재단 설립은 기존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전환 과정에서 추진됐다.
위원회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출연금 지원이 어려워졌다.
이에 안정적 교육재원 확보를 위한 재단법인 설립이 추진됐다.
출범식 직전 위원회는 해산을 결의했다.
2001년부터 이어온 인재육성 활동을 마무리한 순간이었다.
같은 날 재단 출범이 이어지며 새로운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
재단은 합천군과 위원회 출연금으로 약 7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100억 원 규모 향토인재육성기금 조성을 첫 목표로 삼았다.
지부장 도기문이 참석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는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군민 관심 속에서 합천의 미래를 밝히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학사업과 인재육성 지원을 중심으로 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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