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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생계 부담이 증가하면서 푸드마켓을 찾는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 우미상사의 기부는 취약계층의 기본적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조봉수 ㈜우미상사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생필품(라면) 기부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과 나누는 것 또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김형식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 대표는 "기업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이 '잊히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위로"라며 "우미상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긴급 위기가구 등에 무료로 제공하면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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