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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 기간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에 나선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노후 경유차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주행 차량을 카메라로 촬영해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 녹화 단속 방식도 도입해 단속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매연 과다 차량에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정비·점검을 안내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 기간 공회전 단속도 함께 강화한다.
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5만 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배출가스 관리에 동참을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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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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