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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공모에서 대전, 전주, 괴산 등 전국의 각 시·군에서 총 16건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접수했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11월 1차 사전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하고 이달 2일 제안자의 최종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서 군은 창의성, 능률 및 경제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 결과 최고점이 90점에 미치지 않아 금상을 선정하지 않고 3개 제안을 뽑았다.
이에 군은 이날 시상식을 갖고 '괴산사랑카드 연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강화"를 제안한 전주 이수관 씨에게 은상을 수여했다.
또한 "괴산군 행복보금자리주택 사후관리 개선 방안" 제안자 괴산 황원태 씨에게 동상. "괴산군 시내·관광지 순환버스 도입"을 제안한 청주 최영주 학생(고교 2년)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하고 지속적인 군의 정책 제안에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정책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는 그동안 괴산군이 군민 대상 운영되던 정책 제안 제도의 참여 대상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국민으로 확대하면서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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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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