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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14년째 이어온 연말 나눔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올해도 성황리에 진행했다. |
3일 신세계스마일아카데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문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아라리오 임직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 그리고 각 그룹홈 및 시설 대표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아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8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 1400만원과 회사 매칭펀드 1400만원으로 총 200명의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한 그룹홈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이 당연히 갖고 있는 것들을 갖지 못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선물이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 천안아산점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현재까지 2억4500여만원을 기부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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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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