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준4군 체제로 해병대 개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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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준4군 체제로 해병대 개편 환영"

"'해병대 도시' 포항 위상 공고히 할 것"

  • 승인 2026-01-06 10: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의회 전경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최근 국방부의 '준4군 체제로 해병대 개편 방안'에 대해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국방부 개편 방안은 해병대 도시인 포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포항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의회는 "현재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여러 지원부대와 군수부대가 포항에 주둔해 있다"며 "준4군 체제 전환을 계기로 해병대의 예산·인력·시설·연구개발 등이 확대된다면 포항은 국가 전술기지는 물론 해병대의 수도이자 안보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구 유입, 군 관련 산업 육성, 해병대 문화 축제를 필두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준4군 체제로 개편이 포항의 새로운 기회이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국방부·해병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등 후속 조치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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