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로 읽는 한국영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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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로 읽는 한국영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획전

한국영화 100편 명대사 조명
세트장 포토존 등 몰입형 전시
매월 토요 무료 영화 상영 진행

  • 승인 2026-01-06 08: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획전시 포스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획전시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한국영화의 명대사를 통해 시대와 감정을 새롭게 조명하는 2026 기획전시 '씬 앤 라인(Scene & Line): 한국영화를 읽는 법'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 공간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00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한국영화 중 시대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100편을 선정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영화 속 '대사'를 단순한 문장을 넘어 인물의 감정과 서사, 시대상을 담아내는 '영화적 언어'로 정의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전시 구성은 관람객이 시청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영화 세트장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명대사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으며, 한국영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도 상영되어 입체적인 관람을 돕는다.

아울러 박물관 측은 2026년 한 해 동안 '토요영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영화 한 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1월 상영작인 뮤지컬 영화 '영웅'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전시는 '대사'라는 요소를 통해 영화와 사회, 시대를 함께 읽어보는 기회"라며 "한국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고 싶은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공식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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