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년 이어진 ‘기술 봉사’ 결실… 국토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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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년 이어진 ‘기술 봉사’ 결실… 국토부 장관 표창

기술직 전문역량 활용한 주거 개선
2005년부터 134세대 맞춤 정비
사회 취약계층 주거 안전 확보 기여

  • 승인 2026-01-06 13: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맨우측부당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시설관리 전문역량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시설관리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전기·기계·통신·건축·녹지 등 기술직 직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주거복지 현장에 적극 도입했다.

각 사업소를 거점으로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사전 방문을 통한 맞춤형 정비 활동을 펼쳐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9회에 걸쳐 134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노후 전등과 콘센트 교체부터 벽지·장판 정비, 현관문 보수 등 생활 밀착형 정비를 통해 주거 안정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아동·장애인·노숙인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도 총 184회의 기술봉사를 추진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와 안전 점검, 녹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이외에도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임직원 재난구호 봉사단을 파견해 신속한 복구 지원과 기술봉사를 실시하는 등 주거복지 활동의 범위를 지역사회 연대와 재난 대응 영역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직원들의 전문 역량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가진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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