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국가기록원 평가서 '최우수'... "기록이 곧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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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국가기록원 평가서 '최우수'... "기록이 곧 역사"

기록관리 평가 총점 96점 획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전문성 인정
이용자 중심 기록 서비스 호평

  • 승인 2026-01-06 13: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국립부경대학본부(2025.10.)
국립부경대학 본부 전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기록관리 업무 기반 구축과 실제 업무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적을 거두며 총점 96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42개 국·공립대학교 평균 점수인 71.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대학의 기록관리 체계가 매우 견고함을 보여주는 지표다.

그간 국립부경대는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 배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록물의 보존 및 이관, 분류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열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기록 서비스를 운영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과 개선 노력이 뛰어난 기관에 대해 유공 포상 및 해외 선진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미흡 판정을 받은 기관에는 향후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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