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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황선주, 하웅교, 이창민, 한송민 학생./동아대 제공 |
이번 대회는 회계학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100여 개 팀이 참가해 기업의 회계 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동아대 경영학과 이창민, 한송민, 황선주, 하웅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도전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
동아대 팀은 '일반상장가능기업의 기술특례상장 선택과 공모가 산정 과정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최근 과대평가 논란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고 있는 '기술특례상장제도'를 심층 고찰하고,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상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모가 산정 방식의 맹점을 면밀히 분석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도교수인 백정한 교수는 "신규상장기업의 특성을 무시한 채 일관된 가치평가 방식(PER)만을 이용해 공모가를 결정하는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학계에서도 드문 사례"라며 "실무계와 학계에 공헌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높이 평가했다.
팀장을 맡은 이창민 학생은 "4개월간 노력한 끝에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자본시장 IPO 제도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의 수상이 지역 학생들에게 전국 대회 도전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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