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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영양소방서) |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5분경, 영양에서 포항으로 귀가 중이던 소방사 구민형과 이준호는 영덕-포항고속도로 상에서 단독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두 소방관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갓길에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고 사고 현장으로 접근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손가락 골절과 외상 출혈이 발생한 상태로, 소방사 구민형은 운전자의 의식과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후 차량에서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소방사 이준호는 차량 뒷좌석에서 어린이 2명을 발견,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자신의 차량에 탑승시켜 보호했다.
이후 두 소방관은 긴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 차량 통제와 환자 상태 확인을 이어가며 사고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이번 사례는 근무 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행동으로 실천한 모범적인 미담 사례로,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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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