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문안공원, '상반기 힐링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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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문안공원, '상반기 힐링명소로 재탄생'

  • 승인 2026-01-25 10:16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구리시 이문안호수공원, ‘ 문화 힐링 명소로 재탄생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이문안 호수공원이 올해 상반기 내 시설확충과 편의시설 설치를 마치고 도심 속 힐링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문안호수공원은 그동안 법정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원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어 환경개선에 한계가 있었지만 2024년 4월 이문안호수공원을 '도시공원(수변공원)'으로 결정하고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시설확충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문안호수공원은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수변무대와 수변나무 바닥(데크), 맨발 산책길, 공중화장실, 조명시설 등이 설치되며 기존에 과도하게 번식했던 부들 등 수생식물과 호수중앙부 바닥을 정비해 물고기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또 배수로 물막이작업을 통해 이전보다 높은 수위와 넓은 수면적을 확보해 철새와 수생생물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공중화장실과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수변무대를 설치해 각종축제와 문화행사, 버스킹, 소규모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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