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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서산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25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2,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리더반·전문반·종합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리더반은 300명 규모로 운영된다.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제고와 지역 농업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정책 변화와 농가 경영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반은 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작목인 감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자의 품목 특성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종합반은 2,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장 큰 과정으로, 벼·마늘·생강·고추 등 주요 작목 재배 기술과 시기별 영농 관리 요령 등 전반적인 농사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11회에 걸쳐 실시돼 농업인들의 참여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직불제 이행 기준과 준수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제도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산시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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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