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중고생, 겨울방학 맞아 불법광고물 수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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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중고생, 겨울방학 맞아 불법광고물 수거 봉사

화명동 상업지역 벽보 등 정비
광고물 근절 캠페인 병행 추진
방학 활용 참여형 봉사 지속

  • 승인 2026-01-30 18: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30 부산 북구, ‘학생자원봉사운영
학생자원봉사자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활동 모습./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1월 방학 기간 중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활동을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직접 정비에 나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학생들은 불법유동광고물 유형과 문제점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화명동 주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부착된 불법 벽보와 광고 전단 등을 직접 수거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벽보들이 도시 환경을 해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정비 활동을 하니 보람 있었고 동네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 학생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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