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당관광지 관광객 쉼터 조성 후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
기존 직거래장터 부지를 단순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예당호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면서 기존 문화광장 일대에서 운영되던 직거래장터 기능이 사실상 이전됐다.
이에 따라 활용 빈도가 낮아진 기존 장터 부지 130㎡를 관광객 쉼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문화광장 등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휴게 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봄철과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앞두고 그늘과 휴식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기존 시설물을 철거한 뒤 개방형 공간으로 재정비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변 동선도 함께 손봤다.
관광객 체험 요소도 강화하여 군은 기존에 별도로 설치돼 있던 '소원지함'을 쉼터 인근으로 옮겨 출렁다리 이용객과 문화광장 방문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체험 참여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은 최근 예당호 권역을 중심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공간 재배치와 휴식 공간 확대를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휴게·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5m/07d/117_2026050701000354200014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