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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오는 7월 개최하는 '2026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행사 포스터.(사진=부산대 제공) |
◆ AI 접목한 내진설계 역량 평가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오는 7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 주제는 'AI를 활용한 구조물 내진설계'로 정해졌다. 참가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물을 설계하고 제작하게 된다.
대회는 설계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 평가, 구조물 제작 및 진동대 실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지진 상황을 가정한 모의실험이 포함돼 구조 안정성과 창의성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우수팀 국제대회 출전 기회 제공
최우수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팀에는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내진설계 경진대회 출전 기회와 참가 경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운영 내용은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양산지역 학생 대상 특별행사 운영
부산대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경남 양산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 지진 전문가 챌린지: 양산타워를 설계하라'를 주제로 구조물을 제작하고 진동대 실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오상훈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장은 "최근 지진 위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AI와 구조공학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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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