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제10대 논산시의회…소통 행보 중 ‘호우 피해’ 현장으로 전격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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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제10대 논산시의회…소통 행보 중 ‘호우 피해’ 현장으로 전격 유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및 지역 현안 공감대 조성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구체적인 상생 방안 논의

  • 승인 2026-07-09 10:2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들을 예방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에 나섰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들을 예방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건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문화원 등을 잇달아 방문해 기관별 핵심 업무와 시급한 과제들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의회와 각 기관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건창 의장은 “논산의 비약적인 발전은 지역 기관 간의 단단한 신뢰와 긴밀한 협동에서 시작된다”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다채로운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자 유연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9일 새벽부터 충청권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지역 내 피해가 속출하자, 시의회는 남은 기관 방문 일정을 전면 보류하고 수해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이 의장은 “이틀 연속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라며 “예정된 대외 일정보다 주민 안전이 먼저인 만큼, 즉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마철 추가적인 폭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변이나 저지대, 산사태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인근의 출입을 철저히 자제해 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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