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논산시지부·고향주부모임, 취약계층에 보양식 전달

  • 충청
  • 논산시

농협 논산시지부·고향주부모임, 취약계층에 보양식 전달

폭염 속 싹튼 온정…독거어르신·다문화가정 50가구 삼계탕·계란 꾸러미 선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도농 상생 및 지역 복지 증진 앞장

  • 승인 2026-07-23 08: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삼계탕 나눔행사 2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는 (사)고향주부모임 논산시지회(회장 송순자)와 손잡고 지난 22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제공)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혹한 여름 날씨로 이중고를 겪는 농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사회가 보양식 나눔으로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는 (사)고향주부모임 논산시지회(회장 송순자)와 손잡고 지난 22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은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구 등 건강 관리에 취약한 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관내 지역농협의 여성복지 담당자 등 15여 명의 봉사자가 집결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신선한 계란을 하나하나 포장해 알찬 보양식 꾸러미를 완성했으며, 이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고향주부모임 논산시지회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아끼는 지역 여성들의 자발적 봉사단체다. 평소 농가 영농지원(일손돕기)은 물론, 불우이웃 돕기, 마을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정완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이웃들이 이번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조치원·연서·연기면 공동주택' 1.2만 호 공급 무산
  2.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3.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4. 인구 39만 벽 갇힌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이 맞춤 처방전
  5. 검찰, JMS '2인자' 김지선에 징역 7년 구형… 정명석 성범죄 가담 혐의
  1. 경찰 순환인사 확대에 대전도 반발 기류… 집단대응에는 '신중'
  2. 충청 U대회 성공 개최 먹구름... "지도부 인선 1~2달 걸릴 듯"
  3. 문 닫는 학교, 미래 교육 공간으로…폐교 활용 전략 필요
  4. 난민 신청자의 암 투병이 쏘아올린 '난쏘공'…대전충남보건연 '우리 곁의 난민' 포럼
  5. “이웃에게 더 가까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대통령집무실·국회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국회 의사당 마스터플랜에 이어 대통령 집무실 건축설계가 본격화되면서 세종 행정수도의 기틀이 갖춰지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 출범 12년이 지나도록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후반기 국회 원 구성도 타결된 만큼 특별법 논의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설계 공모가 마무리돼 본격적인 건축설계에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2029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회생절차가 연장된 홈플러스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 전국 핵심 점포의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가오점과 유성점을 포함한 8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역 유통시장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영업 정상화와 사업 구조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확보되는 대로 현재 임시 휴업 중..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 대통령 "균형발전 위한 정주여건 중 의료환경이 핵심요소"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서도 의료환경 개선이 핵심적인 요소라고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다. 간담회는 최근 지방 주도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의료서비스를 혁신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 종사자와 환자·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의료(지방, 의료취약지 등)와 필수의료(응급·분만·소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