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어르신 쉼터·피클볼구장 확충 제안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의회, 어르신 쉼터·피클볼구장 확충 제안

돌문어 관광브랜드 육성도 제언
5분 자유발언서 정책 잇따라

  • 승인 2026-08-02 14:25
  • 수정 2026-08-02 17:0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배근 5-7cm
진배근 의원<사진=사천시의회 제공>
경남 사천시의회는 7월 31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의원 3명이 생활체육과 폭염대응 관광정책을 각각 제안했다고 밝혔다.

진배근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사천시에서 폭염이 어르신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요인이라며 쉼터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그는 "행정은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경로당과 정자가 부족한 마을을 전수조사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급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쉼터를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애 의원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피클볼 전용구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피클볼 인구가 늘며 전용시설을 확대하는 추세지만 사천시는 전용구장이 없어 기존 체육시설을 임시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용구장이 들어서면 어르신 건강 증진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김경숙 의원은 삼천포 앞바다 돌문어를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매년 수백 척의 돌문어잡이배가 펼치는 볼거리가 관광산업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체험관광 개발과 미식관광 육성 축제 연계 브랜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를 위해 산란기 보호와 어린 돌문어 방류 확대를 포함한 돌문어잡이 쿼터제 도입도 함께 주장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