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상점 10곳, 위기가구 찾는 이웃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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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상점 10곳, 위기가구 찾는 이웃망 참여

6개 동 생활업소 복지망 합류
위기 징후 발견하면 행정에 제보
상담 뒤 맞춤형 서비스 연결

  • 승인 2026-08-28 22: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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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관계자와 '이웃연결 상점' 참여 업소 관계자가 가게 입구에 인증 현판을 부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의 식당과 마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상점들이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지역 복지망으로 활동한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6개 동의 업소 10곳을 '이웃연결 상점'으로 지정했다.

구포3동에서는 대산이엔지㈜와 다촌맛집, 금곡동에서는 일미추어탕이 참여한다. 덕천1동은 CU폴리텍이레점과 탑플러스마트가 지정됐다.

덕천2동에서는 김밥일번지와 우리 떡 방앗간, 행복한플러스마트가 활동한다. 만덕2동 가온밀면과 화명2동 계림축산도 복지안전망에 합류했다.

각 업소에는 인증 현판과 복지정보 홍보물이 설치된다. 상점 관계자는 손님이나 주변 주민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린다.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이나 북구 희망톡을 이용한 제보도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해당 주민을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한다.

북구는 주민과 접촉이 잦은 생활업소를 추가로 발굴해 이웃연결 상점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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