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전력그룹사 최다 금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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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전력그룹사 최다 금상' 유지

10개 품질분임조 출전해 금8·은1·동1 수상…"직원 스스로 문제 찾고 개선한 결과"

  • 승인 2026-09-01 07:1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사본 -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01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 모습(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금상 8개를 추가하며 전력 그룹사 최다 금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부발전은 8월 2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8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발전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상생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9개 분야에 10개 품질 분임조로 참가했다.

참가 분임조는 가스복합발전 수처리 공정 최적화, 인공지능 기반 설비진단·고장예지 시스템 적용, 안전한 친환경 발전현장 구축 등 발전설비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태안발전본부 '하모니' 팀은 설비 안정화를 주제로 설비보전 분야에 출전해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6개 발전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금상을 받았다.

평택발전본부 '메가왓트' 팀은 22개팀이 경쟁한 현장 개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자체 설비점검, 표준화 절차를 구축해 설비 고장률을 낮추고 정비시간을 단축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누적 금상 93개를 기록하며 전력그룹사 최다 금상 수상 기록을 유지했다. 누적 은상과 동상은 각각 58개와 37개로 늘었다.

서부발전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발전설비 운영과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넓히고 현장에서 발굴한 개선 사례를 전사에 공유해 발전설비의 신뢰도와 운영 효율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다.

이상용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발전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해 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현장의 모든 직원이 자발적인 품질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품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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