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부장관 표창 영예… 지역 거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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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부장관 표창 영예… 지역 거점 결실

지난 2일 유공 기관 선정, 4년 6개월 여 활동 성과 인정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시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 추진
일자리 지원 토론회, 지역 30개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사업 참여자 4년 새 4배 이상 증가, 10만 명 수혜

  • 승인 2026-09-03 09: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여성플라자_장관표창(인구여성가족과)
지난 2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은 세종여성플라자 그리고 홍만희 대표와 직원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여성들을 위한 종합서비스기관으로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역의 성평등 기반을 넓혀온 공을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일 세종여성플라자를 유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지 4년 6개월 여 동안 여성과 시민, 지역 기관·단체를 연결하며, 세종의 성평등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해온 결실을 맺었다.

실제 여성플라자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취·창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과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성평등 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또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와 세종성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으로 노동 상담과 교육, 사건 대리 등 권리구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일·가정 양립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일하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도 꾸준히 넓혀왔다.

이 같은 노력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연간 사업 참여자는 2022년 8196명에서 2025년 3만 717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시민 수는 약 10만 명에 달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세종여성플라자가 개소 4년여 만에 시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여성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지역 성평등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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