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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장화를 신고 갯벌에 들어가 호미로 갯벌을 직접 긁으며 조개를 캐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직접 캔 조개를 손에 들고 신기해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가족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맛조개 잡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이었다. 갯벌 곳곳을 살펴보며 맛조개를 발견할 때마다 "여기 또 있어요!"라고 외치며 신나게 조개를 잡았다. 생각보다 많은 맛조개를 직접 잡으면서 아이들은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갯벌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물들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갯벌의 생태와 자연의 신비로움을 몸소 경험했다.
가족이 함께 조개를 캐고 맛조개를 잡으며 서로 도와주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이번 갯벌 체험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이 되었다.
이지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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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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