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다케 로프웨이를 타고 산을 오르면 푸른 여름 숲이 어느 순간 붉은 단풍으로 바뀌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단풍을 즐긴 뒤에는 소운쿄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가을 제철 연어와 이시카리나베, 신선한 성게·연어알·가리비 등 해산물은 물론,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삿포로 미소라멘과 우유·치즈·아이스크림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9월에 시작된 단풍은 10월 초순이 되면 삿포르 시내를 중심삼고 주변이 붉게 물들어 가슴에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남들보다 먼저 가을을 만나고 싶다면 홋카이도 다이세쓰잔으로, 10월의 일본 단풍을 만끽하고 싶다면 삿뽀르로 떠나보자. 최근 엔화강세의 기미가 보인다고 하니 더 오르기 전에 이곳 여행을 추천한다.
붉게 물든 산, 따뜻한 온천,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까지.
홋카이도의 가을은 다이세쓰잔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아사오까리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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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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