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 옹진군이 지난 18일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53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
18일 옹진군은 군청 효심관에서 '제53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을 비롯해 출향 인사, 유관 기관장 및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군의 성장을 축하했다.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대청도·연평도를 포함해 총 100여 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된 특수 지리적 여건을 지닌 지자체다. 내륙과의 접근성 단절, 해상 교통 의존성, 접경지역 규제 등 도서 지자체 특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중심의 주민 생활권 보장과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 행정 과제로 꼽혀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발전 및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옹진군민상' 및 모범시민 표창 시상식, 기념사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도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삶의 터전을 일궈오신 2만여 군민들의 땀과 열정이 오늘날 옹진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희망찬 옹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