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민원 대응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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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민원 대응 역량 높인다

100여 명 대상, 부당 청구 예방과 민원·분쟁 대응 실무 교육
급여 청구 기준부터 보호자 갈등 해결까지 현장 대응력 강화

  • 승인 2026-10-14 07:47
  • 수정 2026-10-14 07:5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고 경로당 방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합니다.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내판 설치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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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실무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 예방과 민원·분쟁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줄이고, 급여 청구의 적정성을 높이는 한편 보호자 민원과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김욱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의 주요 사례와 유형을 설명하고, 적정한 급여 청구를 위한 기준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이경아 리드앤컴퍼니 강사는 보호자 민원과 분쟁의 주요 유형 및 실제 발생 사례를 소개하고, 상황별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여 청구 관련 오류를 줄이고, 보호자와 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급여 청구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과정에서 종사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범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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