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복지관, ‘2026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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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노인복지관, ‘2026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서 어르신·주민 500여 명 참석 속 축제 열려
‘나를 찾는 여행, 우리의 길을 걷다’ 주제…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의 성과 공유

  • 승인 2026-10-14 07:4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움과 열정으로 다져온 소중한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문화 축제가 개최됐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인성)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를 찾는 여행, 우리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결실을 선보이고, 배움에 대한 서로의 도전과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들국화밴드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 한글중급반 어르신의 감동적인 시 낭송,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인 학습발표회에서는 수강 어르신들이 그동안 정성껏 익힌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복지관 로비에서는 한글중급반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시화전과 서예반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배움의 성취감을 주민들과 나누었다. 특히 '소나모' 시니어유튜버팀의 영상자서전 홍보 및 현장 촬영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며 감동적인 무대와 작품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며 배움의 기쁨을 지속해서 나눌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여가·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년 생활과 자아실현을 위해 교양, 취미, 건강, 교양 강좌 등 다각적인 분야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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