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년재단 맞손…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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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년재단 맞손…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함께 만든다”

14일 충북도청서 국무조정실 산하 (재)청년재단과 청년 정착·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민선 9기 ‘By the Young, 청년 주도 충북 대전환’ 추진… 100명 규모 청년위원회 구성 가속

  • 승인 2026-10-14 07:4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는 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정책 모델 개발 및 신규 지원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의 행정 인프라와 재단의 전문 네트워크를 결합해 청년이 도정의 주체가 되는 '청년 주도 충북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도는 향후 100명 규모의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가 국무조정실 산하 (재)청년재단과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체계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 협력에 나선다.

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재)청년재단과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하고,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과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충북에 안착하여 자립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행정 인프라와 청년재단의 전문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실질적 과제들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정책 개발: 충북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모델 공동 개발 및 연구 △ 사업 발굴: 청년의 자립·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 △ 자원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청년 관련 인프라,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충북도는 민선 9기 핵심 슬로건인 'By the Young, 청년 주도 충북 대전환' 아래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도정의 직접적인 주체로 참여시키는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청년위원회 설치 및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00명 규모의 '청년위원회' 위원 모집에 착수했다. 도내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된 위원회는 오는 11월 말 공식 출범하여 도정 전반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전문성을 갖춘 청년재단과의 동행으로 충북의 청년정책이 한층 더 촘촘하고 탄탄해질 것"이라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충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정주·자립 디딤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충북도의 혁신적인 청년 주도 정책과 만나 커다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충북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응답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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