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농협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농촌 어르신 건강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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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농협서 '농촌 왕진버스' 운영, 농촌 어르신 건강 챙겼다

7월 부석농협 이어 해미농협에서 사각지대 해소 의료서비스 제공
공양·한방 진료 등 농업인·지역 주민 등 300여 명 지원, 건강 기원

  • 승인 2026-10-14 07: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와 농협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고령층과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통합 진료와 안과·치과 검진 등을 실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며, 농촌 주민들의 의료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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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는 13일 해미농협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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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는 13일 해미농협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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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는 13일 해미농협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충남 서산시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윤희철)는 13일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7월 부석농협에 이어 이번에는 해미농협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아이디어 안경원, 대한의료봉사회 등 의료진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과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통합진료와 침 시술, 안과·치과 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농사일과 이동 여건 등으로 평소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건강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 부본부장, 윤희철 농협서산시지부장 등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완섭 시장은 "7월 부석농협에 이어 해미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되고 있다"며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 여러분께서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의 문턱은 낮추고 건강한 삶의 기회는 넓혀야 한다" 며 "건강백세(健康百歲)의 꿈이 농촌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소중함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것은 물론,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농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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